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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반려견 ‘토르’ 공개...“유기견, 강하게 자라라고 붙인 이름”
입력 2020-04-28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반려견 ‘토르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위너 강승윤, 이승훈이 반려견 토르, 오뜨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강승윤은 반려견인 푸들 ‘토르에 대해 유기견이었고 원래 보호소에 있었다. 그때 이 친구가 너무 약해 보호소 분들이 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라고 ‘토르라고 이름을 붙여줬는데 그게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반려견 ‘오뜨를 소개하며 6년 전부터 반려견을 키우려고 알아보다가 나랑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키우게 됐다”고 입양 계기를 밝혔다.

숙소생활을 하는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강형욱 훈련사에게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강승윤, 이승훈이 속한 그룹 위너는 지난 9일 정규 3집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했다. 이승훈은 맏형 김진우에 이어 1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멤버들의 연이은 군입대에 따라 위너는 당분한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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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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