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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기’ 대만프로야구, 주말 525만 시청
입력 2020-04-28 10:42 
대만프로야구가 계속해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시청 누적 조회수가 525만 회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 전경.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대만프로야구가 계속해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시청 누적 조회수가 525만 회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27일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만프로야구 6경기 해외 영상 누적 시청이 525만 회를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대다수 스포츠가 중단된 가운데 대만프로야구는 지난 12일 개막했다.
‘자유시보는 영국 기반 글로벌 방송 ‘일레븐 스포츠가 15일부터 19일까지 라쿠텐의 5경기를 영어로 중계했다. 시청 누적 조회수가 500만 회를 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푸방은 지난주부터 자체 중계를 시작했다. 조회수가 292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도 대만프로야구는 영어 중계를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대만은 28일 오전 10시 존스홉킨스대학 글로벌 통계 기준 확진자 429명, 사망자 6명으로 경제 규모 세계 30대 국가 중에서 코로나19를 가장 잘 통제한 나라로 꼽힌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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