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트롯’ 정동원, 쇼플레이와 전속계약[공식]
입력 2020-04-28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이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는 28일 정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TOP7에 들며 전체 5위로 경연을 마쳤다. 그는 정동원은 방송 당시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트로트 곡들을 선보이며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독학으로 배웠다는 색소폰 연주를 경연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최근 방송에서 드럼 실력까지 뽐내 14살 어린 나이에도 노래와 악기에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다. 여기에 귀여운 사투리와 특유의 솔직함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쇼플레이 측은 정동원이 이제 중학생이 된 만큼 학업과 노래, 악기, 작곡, 프로듀싱, 연기 등의 교육을 병행해 대형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년 6개월 동안 뉴에라 프로젝트와 방송 및 연예계 활동을 진행하는 정동원은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후 쇼플레이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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