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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시아버지 사랑에 행복 뚝뚝 “치즈햄샌드위치 넘넘넘 맛있어요”
입력 2020-04-28 10:05  | 수정 2020-04-28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결혼 후 처음으로 시부모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의 요리 치즈햄샌드위치 넘넘넘 맛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시아버지가 양손에 치즈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일주일 전에는 멋지게 자가격리 마치신 어머님 아버님과 이쁘고 싸늘한 봄날”이라는 근황과 함께 시부모와 함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과 이혼 후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한 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혜영은 지금의 남편에 대해 결혼을 하고 싶어 7번의 소개팅을 한 끝에 만난 남자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신랑이 저를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도록 계속 약속을 잡았다”고 수줍게 말한 뒤 앞선 6명의 남자가 아닌 딸이 있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고백을 하는 거야 갑자기. 사실 자기 애가 하나 있다고,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 ‘나 알고 있었는데. 나 진짜 알고 있었어. 근데 그 사람이 말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준 거였다”라며 비록 둘 사이의 임신은 실패했지만, 결혼하고 딸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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