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38년간 헌혈한 남자
입력 2020-04-28 07:49  | 수정 2020-04-28 08:19
<38년간 헌혈한 남자>

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이 남성은 얼마 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1982년부터 38년 동안 8주마다 꼬박꼬박 헌혈을 해 온 결과,

지금까지 무려 약 98리터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헌혈을 한 건데요.

어머니가 위독했을 때 누군가의 혈액이 큰 도움이 됐던 게 헌혈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합니다.

매번 헌혈을 한 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는 이 남성.

이름 모를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은인 같은 분이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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