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오늘 '김정은 신변이상설' 및 대응책 점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에 대한 정부의 판단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합니다.

외통위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 여부와 관련 북한 동향 등 현안을 보고받습니다.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서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상정해 예산소위로 넘깁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