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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수영장 인증샷 게재→누리꾼 갑론을박→사진 삭제(종합)
입력 2020-04-28 02:01 
오상진 사진 삭제 사진=DB
수영장 인증샷을 올려 논란이 되자 방송인 오상진이 결국 사진을 삭제했다.

오상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수영. 스무 번 왕복 더 하고 육아(이모티콘)하러 가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텅빈 고급 수영장에서 선배드에 누워 있는 오상진의 발이 담겼다.

그가 사진을 올린 후 일부 누리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 굳이 수영장 간 것을 인증했어야 했냐며 비판 섞인 목소리를 냈다.


반면 일부에서는 너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러자 오상진은 이를 언급하기보다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오상진은 ‘프리한19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등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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