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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윤주, 활동 중단→건강 회복 의지→응원 물결(종합)
입력 2020-04-28 01:30  | 수정 2020-05-04 16:34
‘급성 간부전’ 윤주 사진=DB
급성 간부전으로 윤주가 활동을 중단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배우라는 꿈을 위해 희망을 갖고 있는 그를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윤주가 항생제 부작용으로 간 이식을 빨리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다만 현재 간 기증자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간 기증자가 나타나길 기원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윤주는 활동을 중단, 간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에 앞서 윤주는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동안 제대로 살지 못했는지 더 노력하지 않았는지 너무 후회스러워서 영화도 드라마도 다 뒤로 미루고. 시끌벅적한 만화들만 틀어놓고. 회피하고 있다”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다시 마음 먹어본다. 조용히 있는 다고 해결되는 것 도 아니고 사람들 피해주기 싫다고 숨어있을 수가 없다”며 다시 일어설 거다. 수술만 하게 된다면 수술 잘 받는다면 다시 하고 싶은 일들 하며 후회 없이 즐기며 살 수 있을 거다. 꿈. 그 꿈이란 거 다시 꿀 수 있을 거다. 그 꿈 꼭 다시 밟아 나갈 거다. 기회란 거 희망이란 거 저한테도 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건강 회복 의지를 다졌다.

윤주의 건강 상태가 뒤늦게 알려지고 희망을 갖고 있는 윤주의 심경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응원하며 쾌유를 빌었다.

한편 윤주는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연기를 시작, 영화 ‘나쁜 피 ‘미쓰와이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홀로 휴가 ‘평정지에는 평정지에다 ‘더 펜션,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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