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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90억 펜트하우스 인테리어도 화제…장윤정 이웃사촌
입력 2020-04-27 15:54  | 수정 2020-04-28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90억원대 한남동 펜트하우스에 입주한 가운데, 스타 이웃 사촌들도 화제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이사한 한남동 나인원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롯데그룹 등 국내 대기업 임원들이 속속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역시 이사를 마치고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새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전지현도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몇몇 기사에 보도된 이사 계획은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전지현 측 역시 현재 살고 있지도 않고 이사 갈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2013년 성수동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갤러리아 포레를 30억원에 매입해 거주해오다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겼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로 과거 용산기지 미군들이 거주하던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최고급 주거 지역이다. 75평형 170세대, 89평형 93세대, 101평형 복층 43세대, 90평형 펜트하우스 32세대, 90평형 슈퍼 펜트하우스 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가장 비싼 집으로 선정된 ‘한남더힐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모든 층이 한 세대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돼 완벽한 사생활 보장이 된다.
지드래곤이 이사한 집의 평수는 90평대 펜트하우스로 90억원대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내부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실내 인테리어와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 빈티지스러운 가구가 눈길을 모았다. 특히 승리까지 포함된 빅뱅 멤버의 캐리커처가 담긴 액자를 인테리어로 활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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