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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진영, 찾아오는 전소니에 "남의 과방 얼쩡거리지 말고 공부나 해"
입력 2020-04-26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과거의 한재현(진영 분)이 츤대레 매력을 보여줬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에서는 과거 대학 시절 추억을 만들었던 현재현과 윤지수(전소니 분)의 모습이 나왔다.
한재현을 찾아 그가 있는 동아리 방을 찾았갔던 윤지수는 한재현의 냉담한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집회 현장에 떨어뜨렸던 테이프를 들으며 그를 그리워 했다.
그 때 윤지수 앞에 한재현이 나타나 "찾았다 윤지수"라고 말했다. 당황한 윤지수는 "제 이름 아시네요"라고 반응했고, 한재현은 "손수건 때문에 왔다"며 츤대레의 모습을 보였다.
윤지수가 손수건을 다시 돌려주려 하자, 한재현은 "그냥 너 가져라"며 툴툴 댔다. 이어 그는 "남의 과방 얼쩡거리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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