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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 "사는 내내 목에 가시처럼 아팠다"... 이보영과 눈물의 재회
입력 2020-04-26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한재현(유지태 분)이 사과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에서는 시간이 흘러 학부모로 다시 만나 한재현과 윤지수(이보영 분)의 모습이 나왔다.
오랜시간이 흘러 학교에서 아이들의 싸움 때문에 윤지수를 다시 만난 한재현은 사과를 했다. 한재현은 "찾았다"라고 말하며 과거 두 사람의 인연을 다시 떠오르게 했다.
윤지수는 한재현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한재현은 "내가 너무 늦게 찾았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왜 그렇게 숨어버렸는지도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한재현은 "사는 내내 목에 가시처럼 아팠다"며 당시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하지만 윤지수는 "이미 우리는 끝난 운명"이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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