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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알렉스, 이상엽과 멀어진 이민정에 접근
입력 2020-04-26 2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알렉스가 이민정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이정록(알렉스 분)의 모습을 그렸다.
윤규진은 송나희의 퇴근을 기다렸다. 하지만 홍성우(김현목 분)의 부탁으로 윤규진은 자리를 비웠다. 일을 마친 송나희는 은근히 윤규진을 기다렸다. 그러나 윤규진이 자리를 비운 모습을 보자 그는 "태워줄 거처럼 생색을 다 내더니 그럼 그렇지"라고 실망했다.
이정록은 "지금 퇴근해?"라며 "발은 왜 그래? 타. 내가 집까지 데려다줄게"라고 호의를 베풀었다. 그는 "발은 어쩌다 그런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규진이 이 자식은 와이프 아픈데 데리고좀 가지"라며 "너네 결혼했다는 소식 듣고 놀랐어"라고 밝혔다. 이정록은 "너는 평생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는데"라며 송나희의 첫인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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