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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윤상, 생방송 앞둔 이승기에 "2020년 프롬포터 한번도 안꺼졌다"
입력 2020-04-26 1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승기가 생방송을 앞두고 긴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은우와 김동현이 일일 제자로 나와 멤버들과 SBS 신입사원 체험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자체 평가에서 SBS 스포츠 뉴스 클로징 멘트를 김윤상 아나운서 대신 진행할 사람으로 뽑힌 멤버는 이승기였다. 그는 생방송에 앞서 김윤상과 함께 준비했다.
김윤상은 클로징 멘트를 이승기가 대신 할 것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5년 동안 뉴스를 진행하면서 프롬포터가 5번 꺼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0년에는 한번도 안꺼졌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를 듣고 이승기는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옆에 있던 양세형은 "오늘 포롬포터가 꺼질 수도 있겠다"며 깐족댔다. 김윤상은 "그만큼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것"이라며 이승기에게 대본을 숙지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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