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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악인전` 방송사고에 "많은 게 담겨있는데" 아쉬움 토로
입력 2020-04-26 1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이상민이 '악인전' 방송 사고에 아쉬워 했다.
이상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인전' 2부에 많은 게 담겨있는데, 다음주를 기약하며"라는 글을 남겼다.
25일 첫 방송된 '악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신상 프로그램이다. 이상민은 '악인전'에 프로듀서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지만 1부가 끝난 뒤 예고된 2부 대신 '세상의 모든 다큐'가 방송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은 "미처 후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해 2부가 방송되지 못했다. 관심을 가지고 첫 방송을 시청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그램이 첫 방송부터 방송사고가 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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