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기억 되찾고 다시 천재 디자이너로 [M+TV인사이드]
입력 2020-04-26 17:37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사진=채널A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새롭게 재기에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되찾은 고원희(유벨라 역)의 반격이 시작됐다.

유벨라(고원희 분)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임철용(안내상 분) 앞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부티크에 있는 임현아(차정원 분)의 카피작을 지적하는 등 포스만으로 임현아의 기를 눌러버리며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작품만으로도 자신이 진짜임을 증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부티크 오픈식에 공개할 의상 제작에 몰두, 프로페셔널한 디자이너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부티크에 유벨라의 옷이 함께 걸린다는 사실을 접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임철용과 차분하게 생중계로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유벨라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과연 그녀가 원래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고원희는 기억이 돌아온 후 독기를 품은 유벨라에 완벽 몰입,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