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 상반기 100여명 공채…코로나에도 인재 선제확보
입력 2020-04-26 17:15  | 수정 2020-04-27 08:58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호반그룹(회장 김상열)이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경제위기가 심해지고 있지만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26일 호반그룹은 "다음달 5일까지 건설 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100여 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채용사이트에서 다음달 5일까지 총 22개 직무에 대해 지원을 접수한다. 신입 채용 부문은 회계, 자금, 개발사업 등 관리직과 건축, 전기, 설비, 안전부문 등 기술직을 모집한다. 경력직 채용 부문은 경영기획, 감사, 시설관리, 도시정비, 복합개발, 자금, 회계 등 관리직과 건축시공, 토목시공·공무, 전기, 품질, 안전, 보건, AS 현장 등 기술직을 모집한다.
신입 지원 자격 요건은 2020년 7월 졸업예정자·기졸업자이고, 경력은 지원 분야별 경력 해당자다. 공통 요건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우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사업성이 뛰어난 개발사업을 진행해 '종합 디벨로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