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황금연휴에도 청약 `활기`
입력 2020-04-26 17:14 
4월 마지막주엔 석가탄신일과 근로자의 날 등 황금연휴 속 전국에서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26일 분양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461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전국 1곳에서 문을 연다.
28일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동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29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57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내 최초로 공급되며 인근 거북섬 개발의 직접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같은 날 서한은 대전시 유성구 둔곡지구(A1블록, A2블록) 일원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서한이 대전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로 A1블록에는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나현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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