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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비욘드 라이브` 긴장…팬들 만날 수 있어 설레"
입력 2020-04-26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3시(미국 LA 시간, 25일 밤 11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슈퍼엠의 '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SuperM - Beyond the Future)가 진행됐다.
백현은 "저희가 이번에 '비욘드 라이브'를 처음 시도한다"며 운을 뗐고, 마크는 "이렇게 만나는 건 처음인데,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저도 보면서 너무 좋고 여러분 잘 보고 계시냐"고 인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태민은 "너무 무대를 오랜만에 서본다. 멤버들도 기다렸을 것"이라며 "팬분들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무엇보다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맞춤형 유료 콘서트로, 콘서트 생중계와 뮤직비디오, 음악 방송 등을 넘나드는 카메라 워킹과 온라인으로 시청 중인 관객이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와 마치 마주보는 듯한 시점을 연출하는 등 온라인에 최적화된 공연이다.
슈퍼엠을 시작으로 오는 5월3일에는 중국 그룹 WayV(웨이션브이), 10일 엔시티 드림(NCT DREAM), 17일 엔시티 127(NCT 127) 등이 '비욘드 라이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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