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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부러진 배트 내동댕이` [MK포토]
입력 2020-04-26 15:17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페르난데스가 타격 중 부러진 배트를 던지고 있다.
한편 2020 프로야구는 내달 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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