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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활동재개…일본 NHK `타마키 코지쇼` 출연
입력 2020-04-26 15:16  | 수정 2020-04-26 1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거짓말로 한일 양국에서 질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재중이 한 달 만에 활동 재개한다.
김재중의 일본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사이트 ‘JJUN을 통해 5월3일로 예정된 김재중의 일본 스케줄을 공유했다. 만우절 소동 이후 방송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해당 방송은 NHK BS 프리미엄 ‘타마키 코지 쇼로 그룹 안전지대 출신 가수 타마키 코지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NHK측도 26일 편성표를 통해 가수 아야카, 이키모노가 카리가 출연해 즐거운 음악토크를, 김재중은 ‘멜로디에 출연해 노래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재중은 4월 첫날인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혀 양국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글을 올린지 1시간 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밝혀 질타를 받았다.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한 채 자아도취에 빠진 황당한 거짓말에 당일과 3일, 5일로 예정됐던 프로그램이 모조리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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