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최신보급형폰 `갤럭시 A31` 온라인 출시…37만4천원
입력 2020-04-26 14:44 
삼성전자는 37만원대 중저가 실속 스마트폰 갤럭시 A31 자급제 모델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5개 카메라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후면 쿼드(4개)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31(Galaxy A31)' 자급제 모델을 27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전면에 1개, 후면에 접사까지 지원하는 4개 등 총 5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하루 종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을 지원해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전자 갤럭시 A31 프리즘 크러시 블루 이미지.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색상은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블루,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3가지로,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판매되며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7일이다.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로 누구나 전문가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를 활용하면 꽃이나 음식 등의 사물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A31 프리즘 크러시 블루 이미지.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27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에서 자급제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11번가와 쿠팡에서 사전 구매하는 고객은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온라인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다양한 오디오북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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