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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이징 공격수 일마즈 “중국에서 더 많은 질병이 온다”
입력 2020-04-26 13:41 
전 베이징 궈안 공격수 부락 일마즈가 중국에서 더 많은 질병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베이징 궈안 공격수 부락 일마즈(35·베식타시)가 중국에서 더 많은 질병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마즈는 24일(한국시간) 베식타시 SNS 방송에서 중국에서 거주했던 사람으로서 더 많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그곳에 있는 시장에 갔는데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2016년 일마즈는 갈라타사라이를 떠나 베이징에 입단했다. 3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으며 활약했으나 1년 6개월 후인 2017년 8월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일마즈는 중국인들은 개고기를 먹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됐다. 이게 바로 그들의 문화다. 터키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2년도 안돼서 돌아왔다”라고 비판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현재 전 세계를 덮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코로나19 터키 확진자는 10만7773명으로 2706명이 사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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