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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뒹굴어도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20-04-26 12:25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6일 오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오지환이 내야 수비훈련에서 악송구를 몸을 던져 잡아낸 후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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