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희 예식공개+결혼소감 “성실히 잘 살게요”
입력 2020-04-26 10:50  | 수정 2020-04-26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새신부 최희가 예식 공개와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 새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 부부의 예식이 담겼다. 최희는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오수진 기상캐스터, 골프 아나운서 장재별, 아나운서 윤지연 등이 참석해 신혼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이미 예정됐던 결혼식을 한차례 미룬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위기경보가 예상치 못하게 격상됨에 따라 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한 예식을 치렀다.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최희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멋진 결혼식 보다 더 의미있는 곳에 감사함을 전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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