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딱 이상형”…조한선 부인, 연예인 미모 화제(전참시)
입력 2020-04-26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한선의 아름다운 아내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조한선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연예인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아내가 화제가 됐다.
이날 조한선은 매니저와 옥상에서 텃밭을 꾸몄고 그의 아내와 두 자녀가 옥상을 찾았다. 아내의 등장에 송은이는 "명세빈씨 닮은 것 같다"고 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모두 "연예인 미모"라며 감탄했다.
이에 조한선은 "결혼 11년 차다. 처음으로 가족을 공개하는 거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딱 이상형이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첫 만남 때 떨려서 한숨을 계속 쉬었다. 아내가 나중엔 '싫으면 대놓고 이야기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소주 한잔을 하고 말을 술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못 했다. 아이가 먼저 생겼다"며 "프러포즈 못 해서 미안하다. 그동안 아이 키우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열심히 더 일하겠다. 사랑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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