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안부 2차관 "빚내서라도 예산 조기집행"
입력 2009-03-02 15:45  | 수정 2009-03-02 15:45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빚을 내서라도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병규 행안부 2차관은 '전북도민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의 조기집행이 필요하며, 일시적으로 빚을 내 빨리 푼 다음 나중에 갚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차관은 "지금은 1,2년 후를 내다보기보다는 하루 이틀이 급한 상황"이고 "중앙정부에서 돈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면 늦을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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