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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결혼식, 많은 축하 속 빛나는 5월의 신부…신혼여행 대신 기부(종합)
입력 2020-04-26 01:01 
최희 결혼식 사진=오수진, 장새별 SNS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아나운서 최희가 결혼식을 올렸다.

25일 최희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연인과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양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했다.

예식에 참석한 오수진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SNS에 "오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신부"라며 최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골프 아나운서 장새별 역시 너무 눈부신 신부 희 덕분에 쭈구리는 되었지만 ㅎㅎ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했던 오늘 행복해 희야”라며 결혼식에서 최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 남편과는 일로 만나게 되어 오랜 시간을 지인으로 알아오다 지난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여,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최희는 신혼여행를 떠나는 대신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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