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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수라, 이상우 꺾고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첫 승 신고
입력 2020-04-25 19:17  | 수정 2020-04-25 1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정수라가 이상우를 꺾고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요톱10 골든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이상우는 김수철의 '별리'와 진시몬의 '애원'을 선곡했다. 이상우는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정재형은 "데뷔 때부터 앳된 외모로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이상우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상우가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달성했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정수라는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불렀다. 정수라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치현은 "오늘 정수라와 이은하의 싸움 같다"라고 말했다. 정수라가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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