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쿠르트 박승종 폭로글에 언급된 `헤르페스`, 어떤 질병?
입력 2020-04-25 14:09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본명 박승종)에 대한 폭로글이 논란이 된 가운데 글 작성자가 언급한 '헤르페스'가 어떤 질병인지에 이목이 쏠린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1형과 2형으로 나뉜다.
헤르페스 1형에 걸리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있다.
입 주변에 포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헤르페스 2형은 성병으로 분류되며 성기에 물집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발현되기도 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몸에 존재한다.
평소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열, 스트레스 등의 자극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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