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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첫 라이브 방송 잔뜩 긴장한 박나래 본 기안84 “난 하나도 긴장 안 해”
입력 2020-04-24 23:30  | 수정 2020-04-24 23:3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첫 라이브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7주년을 맞이해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7주년 방송을 시작하면서 얼간이들은 절을 두 번 하고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긴장한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눈치를 봤다. 라이브방송이 처음이던 기안84는 카메라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았다. 그러다가도 무지개색 옷을 입지 않은 것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짧은 순간에도 순식간에 시청자가 증가해 2분 만에 1만 명이 들어왔다. 댓글을 읽어보던 이시언은 이시언 잘생겼다는 댓글이 여러개다”라고 말했다.
연습했던 성훈 오빠랑 결혼하고 싶다는 네티즌의 사연을 들은 성훈은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연습 때 실언을 하면 양희를 부르기로 했던 박나래는 성훈에게 첫 질문을 하고 난 뒤에 진땀을 흘렸다. 어색한 분위기를 만회하려던 박나래는 이시언에게 성훈의 질문을 자연스럽게 넘겼다.
기안84는 나는 하나도 긴장이 안됐는데 그렇게 긴장했구나”라고 말했고, 화사는 그러니까 언니가 진땀을 흘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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