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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폴킴, ‘마더’ 김혜자 뺨치는 몽환적 춤사위 [M+TV컷]
입력 2020-04-24 23:30 
‘유스케’ 폴킴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폴킴이 몽환적인 춤실력을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폴킴이 출연했다.

폴킴은 2019년 10월에 발매된 ‘New Day로 첫 무대를 열었는데, 앨범 커버에 삽입된 진저브레드 캐릭터 ‘마음이와 함께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무대를 지켜본 유희열은 폴킴이 이정도면 거의 비보잉 한 거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폴킴의 정규앨범 ‘마음, 둘이 발매됐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밝히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 폴킴은 타이틀곡 ‘우리 만남이의 작업 비화를 공개한 데 이어 방송 처음이자 마지막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선 폴킴을 향한 애끓는 팬심을 고백한 사연자와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MC 유희열과 폴킴, 그리고 지켜보는 모든 관계자들의 마음을 떨리게 한 국민 남친이었는데, 깨알같은 신곡 홍보로 ‘찐덕후임을 입증한 그와의 전화 연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앨범 ‘마음, 둘의 선공개곡 ‘카톡에서 몽환적인 춤 실력을 공개한 폴킴은 이날 녹화에서도 영화 ‘마더 속 김혜자 못지않은 자작 안무를 선보였는데, 폴킴의 거친 춤사위와 이를 지켜보는 MC 유희열의 불안한 눈빛이 콜라보를 이뤄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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