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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민호, 김고은와 짧은 이별...“나의 세계로 간다”
입력 2020-04-24 23:0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더킹에서 이곤(이민호)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킹에서 평행세계에서 온 이곤을 의심하는 정태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은 정태을에게 황후자리를 추천했다. 이곤은 나는 숫자는 0을 제일 좋아하는데 너가 0같다. 제곱근에서 숫자가 벗어날 수 있는 건 0이 되는 거다. 0은 절대 권력자고 그게 너다”라고 고백했다.
정태을은 진심으로 계속 그렇게 헛소리할 거냐”라고 거절했다. 이곤의 헛소리를 확인하러 대나무숲을 간 정태을은 단간지주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 이곤을 의심했다.

여유를 가지던 이곤은 DNA가 일치한 사람을 찾아도 연고자일리 없다고 말하며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놨다.
노옥남은 명승아의 팬픽을 보고 에펙이랑 포토샵을 다룰 줄 알면 하던데로 수려한 스토리와 심금을 울리는 해시태그를 부탁하네”라고 하며 명승아를 고용했다.
구서령은 세금을 납부하는 이곤 황제를 이용해 국회의원들의 반발을 눌렀다. 정태을 팀은 장미카엘이라는 새로운 후배를 받았다.
장미카엘, 정태을과 일을 끝내고 조폭에게 접대를 받던 강신재는 조폭의 돈을 안 받고 화를 내며 자리를 떴다.
강신재는 자신에게 경찰이 되기를 제안한 사람이자 정태을의 아버지인 정도인은 사범이었던 강신재을 회상했다. 그는 착한 사람 말고 나쁜 끝에 있는 사람을 해라”라고 말했다.
정태을은 이곤 DNA에 일치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과 이곤이 타고 온 말은 국내에 없다는 말을 전해들은 정태을은 당황해했다.
이곤과 맥주를 마시던 정태을은 말은 스페인산인데 너는 소맥도 모르냐”라고 말했다.

이곤은 사실 이림의 죽음을 의심하고 있었다. 대한제국 시대에 있을 당시 이곤은 시체검안서를 보면서 온갖 의심을 했었다. 황제가 없는 대한제국의 호위무사인 조영은 깊은 생각에 빠졌다.
번개가 치는 날 어깨에 통증을 느낀 이곤은 당황해했다. 총리 구서령은 어머니를 만나러 본가에 왔다.
차가 고장난 정태을은 태권도장에 전화를 걸었다. 김개똥인 이곤이 전화를 받자 정태을은 당황해했다. 정태을이 평소하던 것처럼 이곤은 전화를 바로 끊었다.
짜증을 내던 정태을은 고장난 차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곤은 머리끈을 꺼내고 물을 들고 보넷을 열어 그냥 그러고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했다.
정태을이 머리를 묶던 순간 시간이 멈춘 것을 본 이곤은 당황해했다. 이곤은 나 빼고 모두 멈춰 섰다. 문을 넘은 부작용인 거 같다. 근데 덕분에 아름다운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이림은 책방은 찾았다. 책방에서 어떤 사람을 마주친 이림은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정태을의 차를 끌고 대나무숲을 찾은 이곤은 만파식적에 반응하는 단간지주를 다시 발견했다.
이곤은 내가 식적으로 이 세계에 넘어왔을 때 이림도 살아있을 수 있다는 걸 알았어야 했다”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사건을 해결하던 정태을은 너무 쉽게 풀리는 사건을 보며 의심했다.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한 골목에 온 정태을과 강신재는 조폭무리를 만났다.
갑자기 등장한 이곤을 본 정태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강신재에게 원한이 있던 조폭은 강신재와 정태을에게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기대와 달리 지켜보기만 하던 이곤은 열심히 싸우는 정태을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야비하게 칼을 들고 덤비려는 조폭을 식적으로 때리던 이곤은 내말이 맞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다”라고 거들먹거렸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결심한 이곤은 정태을에게 짧은 이별을 고했다. 그는 원래 가는 방법을 알았는데 안가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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