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지주, 돌봄 사각지대 독거노인에 생필품 지원
입력 2020-04-24 22:57 
롯데지주가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천500명에게 '플레저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이 박스에는 마스크와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이 담겼습니다.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롯데는 2013년 7월부터 매년 4∼5차례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전달한 박스는 5만3천261개에 달합니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린이 등 감염 취약 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