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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대희, 코주부 변신...택배 얼굴로 받는 슈트맨 ‘폭소’[종합]
입력 2020-04-24 21:3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개그콘서트에서 슈트맨 김대희가 코주부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매직슈트팬을 얻은 슈트맨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트맨 코너에서 악당은 슈트맨의 슈트를 더럽히기 위해 택배기사로 변신했다. 택배를 연속으로 슈트맨에게 던지던 악당은 택배를 코로 받아 코주부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슈트맨은 여자친구 민경과 함께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를 하는 슈트맨 앞에 악당이 나타났고, 슈트맨은 여자친구 뒤에 숨어 슈트가 더럽혀지지 않게 했다.

악당두목을 유연히 만난 슈트맨은 악당 두목의 연속 펀치에 당황했다. 그는 박사에게 받은 매직슈트팬을 받았던 것을 기억했다. 원하는 것을 그리면 실제로 만들 수 잇는 슈트팬을 이용한 그는 그림을 너무 못 그려 원하는 걸 그리지 못했다.
총을 얻었지만, 총알을 얻지 못한 슈트맨은 총알이 아닌 쌀만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약 프로파일러 안심쿵 코너에서 좋아하는 여배우가 하는 공연을 온 안심쿵은 여배우의 시체를 발견했다.
용의자 심문을 하던 안심쿵은 잠깐 정전이 된 사이 사건의 힌트를 얻었다. 콧대 높은 여배우는 공연장 세트장을 비하하거나, 스텝 대기실을 자신의 개인 대기실로 쓰는 등 갑질을 했다.
갑질로 스트레스를 받던 스텝은 결국 여배우를 총으로 살해한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그맨 플렉스 코너에서는 3D 놀이기구를 타고서 3D안경을 쓰지 않거나, 엽기 떡볶이를 시키고 떡볶이는 먹지 않고, 일회용 칼만 쓰는 등 flex를 보였다.
또 로션을 손바닥에만 바르거나 야구 연습장에서 공은 안치고 이불을 털었다. 특히 노래 점프에서 점프는 하지 않고 노래만 듣고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절대(장가)감 코너에서 유민상과 김하영이 커플이 됐다. 지난주 김하영에게 고백하는 것을 실패하고 자책하던 유민상에게 김하영이 다가왔다.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나 민상씨 좋아한다. 오늘부터 1일이에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하영의 고백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 유민상은 김하영과 첫 데이트로 꽃놀이를 하러 갔다. 설렌 마음과 달리 유민상은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 데이트 내내 걱정했다.
유민상은 먼저 손을 잡는 김하영을 보며 다른 남자 손을 잡아봤겠지”라고 속으로 말해 보는 일ㄹ 답답하게 했다.
‘이런 장면 꼭 나와 코너에서는 형사물에서 항상 나오는 장면을 다뤘다. 청장이라고 부르다가 형이라고 부르는 장면이나, 날아차기를 하는 엔딩장면을 연속으로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콩영화 주인공들은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 장면을 보여줘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친 랭킹쇼에서는 진상 부장님 대리운전을 맡은 부하직원이 액션영화를 방불케하게 드라이브를 했다.
진상 부장이 자신의 책임을 떠넘길 때 부하직원이 약혼 반지를 끼워주며 책임지겠어요. 부장님”이라고 말했다.
‘박성호의 뮤직응원토크에서 개콘디제이 ‘개디 박성호는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에서 손을 씨는 것, 제니의 ‘솔로 노래로 상추 가격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력쇼에 온 김종민은 실패하면 기부금을 내야한다는 말에 당황해했다. 의지를 다지고 국자에 계란 두고 돌리기에 도전한 김종민은 서남용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워했다.
원조 차력인인 서남용이 첫 도전에서 실패하자 김종민은 자신의 돈으로 기부금을 낼까 특히 걱정했다.
두 번째 도전에서 국자를 돌리면서 계란 옮기기에 성공한 서남용은 기쁨의 상모돌리기 댄스를 췄다. 너무 기쁜 나머지 계란을 제자진을 향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도전은 머리카락에 포크를 꽂고 과일을 집는 것이었다. 하나도 성공하지 못한 김종민과 달리 서남용은 딸기에 이어 포도까지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 도전에서 김종민은 오리발을 끼고 서남용을 구하러 가게 됐다. 줄자보다 빠르게 뛰어야했지만, 첫 도전에서 실패한 김종민은 세 번째 도전에서 김종민은 아슬아슬하게 줄자보다 빨리 도착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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