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영춘 "민주당 부산 정치인들 모두가 죄인이 된 심정"
입력 2020-04-24 17:09  | 수정 2020-05-01 18:05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불거진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입을 뗐습니다.

김 의원은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부산 정치인들 모두가 죄인이 된 심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오 시장의 성추행 인정과 사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당혹스러운 하루를 보냈다"고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의 사퇴로 인해 차기 민주당 내 부산시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제16·17대(서울 광진갑) 및 제20대(부산 진구갑) 국회의원을 역임한 여권 중진인사로 꼽힙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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