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래퍼 프레드 더 갓슨, 코로나19 합병증 사망…향년 35세
입력 2020-04-24 16:51 
美 래퍼 프레드 더 갓슨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사진=프레드 더 갓슨 인스타그램
미국 래퍼 프레드 더 갓슨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각) 헐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레드 더 갓슨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향년 35세.

그는 코로나19 감염 후 고열 증세로 집중 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합병증으로 신장기능이 악화됐고, 천식을 앓고 있어 더욱 위험해졌다.


결국 프레드 더 갓슨은 이달 초 병원에 입원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며 지냈으나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프레드 더 갓슨은 2011년 믹밀, 빅 크릿 등과 함께 사이퍼를 불러 주목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