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주말인 25∼26일 양재천을 일방통행 방식으로 개방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양재천 개방은 4주 만입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4∼5일부터 주말마다 양재천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일방통행 방식은 양방향 통행과 달리 사람들이 마주 보며 지나쳐 접촉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시 발표 기준으로 이달 10일부터 15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에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