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 영입
입력 2020-04-24 15:10 

GC녹십자가 신규 임원으로 외부 인사인 김용운 전 K뱅크 인재경영팀장(43)을 영입했다. 24일 녹십자는 그를 인재경영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실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LG CNS와 베어링포인트(현 KPMG코리아), LS전선 등에서 인사 실무와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K뱅크에서 인재경영팀장을 역임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인재경영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갖춘 인사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 녹십자의 인재경영 업무를 총괄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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