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 `야크 孝박스` 5000개 전달
입력 2020-04-24 15:10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왼쪽)과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송성엽 사무국장. [사진 제공 = 비와이엔블랙야크]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야크 효 박스' 프로젝트는 독거노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먼저 기능성 용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야크 효박스' 5000개를 제작해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후 5월 8일 어버이 날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각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박스를 전할 계획이다. 강태선 재단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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