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입력 2020-04-24 15:08  | 수정 2020-05-01 15:37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을 인천지검에 고발, 인천지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은 최근 4.15 총선과 관련해 유튜브 채널 방송 중 선거법 위반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 등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들은 최근 사전투표 개표로 본 투표의 결과가 바뀐 일부 지역구에서 각 당 후보의 관외·관내 사전투표 수 비율이 같다며 개표 부정 의혹도 제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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