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나가사키 크루즈선 확진 91명…한국인 1명은 아직도
입력 2020-04-24 11:31  | 수정 2020-05-01 11:37

일본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 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으로 늘었다.
지난 20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무더기로 감염자가 발생하자, 나가사키현은 승무원 623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결정했다.
이 크루즈선에는 한국 국민 1명도 승무원으로 탑승하고 있다.
이 승무원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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