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보 부친상 “다음에도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다”
입력 2020-04-24 10:38 
황보 부친상 사진=DB
가수 황보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황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실 거예요. 다음에도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버지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빠”라고 남겼다.

더불어 저희도 아빠가 걱정하지 않도록 이제 그만 슬퍼하고 정신 차리고 우리 가훈처럼 정직하게 열심히 살게요. 아빠, 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보는 2016년 12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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