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위스 그랜드 호텔, 봄 맞이 10만원대 패키지 출시
입력 2020-04-24 09:55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힐링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딜라이트(Spring Del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아메리칸 스타일의 2인 조식,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숍 '알파인 델리'와 '알파인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 특급 호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수영장은 전면과 천장이 유리로 돼 있어 실내에 있으면서도 마치 실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해당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10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한편, 5성급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공간을 갖춘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396개의 메인 객실과 장기 투숙객을 위한 그랜드 스위트 레지던스,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Bar)를 갖췄다.
도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을 둘러싸고 있는 백련산과 홍제천, 서울 트레킹 코스인 안산 자락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좋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