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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해체 “코로나19 여파 등 이유로 경영 악화…멤버 계약해지”(전문)
입력 2020-04-24 09:11 
소녀주의보 해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해체됐다.

23일 소속사 뿌리엔테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다”며 그룹 해체를 선언했다.

이어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 했다”며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에 대해서는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문 전문.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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