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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유민상♥김하영, 썸 청산하고 "오늘부터 1일"
입력 2020-04-24 08:43  | 수정 2020-04-24 08:47
'개콘' 유민상♥김하영 "오늘부터 1일"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제공

개그맨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 첫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길었던 썸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합니다. 이날 특별출연한 김종민은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한껏 부러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집니다.

이날 김하영은 좀처럼 진도를 빼지 않는 유민상에 "나 민상 씨 좋아해요. 우리 사귀자구요!"라고 저돌적인 고백을 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하지만, 연애 경험이 없는 유민상으로 인해 순탄치 않은 하루가 그려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또한 유민상은 숙맥인 자신과 달리 연애고수 김하영에 질투심을 드러냅니다. 이에 김하영이 단 한 마디로 얼어붙은 유민상의 마음을 단번에 녹였다고 해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이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절대(장가)감 유민상' 속 두 사람의 은밀한 스킨십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안은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입니다.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유민상을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등 결혼설을 재점화시켰다고. 이에 김종민은 "제가 유민상 씨와 동갑인데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축가를 부르겠다"라며 적극적인 서포트(?)를 약속하는 등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 빅 재미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개콘' 공식 커플로 거듭난 유민상과 김하영의 연애 '첫 1일'은 오늘(24일) 오후 8시 30분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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