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요트 패키지 5월말까지 운영
입력 2020-04-24 08:43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쾌적한 요트 위에서 아라뱃길의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마리나요트 패키지'는 오직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만 선보이는 수상레저 패키지다. 하루에 최대 4회 운영되는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안전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마리나요트 코스는 최대 10인까지만 탑승이 가능해 쾌적한 환경을 보장한다.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풍경을 감상하며 답답한 집콕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숙박 인원에 따라 2인 또는 3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2인 이용 시 ▲수페리어 더블 ▲조식 2인 ▲요트 2인 탑승권을, 3인 이용 시 ▲수페리어 패밀리트윈 ▲조식 3인 ▲요트 3인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리나요트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토퍼, 아라뱃길의 야경과 즐기기 좋은 버니니 캔와인 2개도 증정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피트니스센터, 키즈존, 당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호텔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3시 체크인과 체크아웃 혜택도 마련했다. 평일 예약 고객은 수영장 2인 이용권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아라마리나 최근방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지리적 특장점을 살려 선보이는 수상레저 특화 패키지"라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수 팀에 한정해 운영하는 만큼, 서비스는 물론 위생까지 각별히 생각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예약실 전용 판매 상품으로, 예약 문의는 예약실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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