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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신청자 동문 이찬원 이기고 ‘그리움만 쌓이네’ 열창
입력 2020-04-23 23:15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그리움만 쌓이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이찬원을 밀어내고 ‘그리움만 쌓이네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경북 경산에 사는 신청자로부터 지목받은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북 경산에 사는 신청자는 이찬원과 동문이고, 임영웅과는 동갑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이찬원과 임영웅은 둘 다 기대를 모았고, MC 붐은 둘 중에 원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


신청자는 영웅아”라고 불렀다. 이에 임영웅은 당당하게 옆자리에 앉은 이찬원을 밀고 일어났고, 그는 제자리에 주저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신청받은 임영웅은 폭발적인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점수는 89점을 받았다.

또한 신청자는 어머니 역시 임영웅의 팬으로 많은 힘을 얻었다며 이원 통화를 시도했다. 임영웅은 말을 잇지 못하는 신청자의 어머니에게 앞으로도 위로가 되는 노래 많이 불러 드릴테니 많이 사랑해주시겠냐.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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