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불구속 상태로 기소 의견 檢 송치
입력 2020-04-23 22:37 
휘성 불구속 검찰 송치 사진=DB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해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던 중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정황을 포착했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은 휘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한편 휘성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에 각각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 광진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약물을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에게 의사의 처방 없이 약물을 판매한 남성 A씨는 구속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