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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선영‧최무성, 조정석 환자로 등장 “너무 고맙다”
입력 2020-04-23 22:19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무성 김선영 조정석 사진=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선영과 최무성이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봉황당(최무성 분)이 아내 김선영(김선영 분)을 살려준 이익준(조정석 분)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영은 이익준에게 자신의 스타일이다. 결혼을 했냐라고 고마움과 함께 호기심을 보였다.

이익준은 결혼했고, 애도 있다”라고 말하며 능청스레 잘 받아쳤고, 김선영은 당연히 그럴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때 봉황당도 등장, 김선영의 수술이 잘 된 것에 연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회진을 돌던 중이던 이익준이 나가려고 하자 봉황당은 너무 고맙다. 이거 받아야 한다”라고 부탁했지만, 이익준은 이를 거절했다. 나가는 그를 바라보던 김선영은 이런 거 받으면 안 되나 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무성과 김선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부부로 발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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