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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정경호, 곽선영 애칭은 ‘내사랑 비둘기’…김대명 “희귀성 비씨”
입력 2020-04-23 22:11 
정경호 여자친구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사진=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슬의생 정경호가 전미도,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에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들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완(정경호 분). 채송화(전미도 분), 양석형(김대명 분)이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완은 운전을 하고, 채송화는 음악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순간 ‘내사랑 비둘기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왔다.

이는 이익순(곽선영 분)이었고, 당황한 김준완은 휴대폰 꺼내서 끊어달라”고 했지만, 휴대폰의 위치를 안 양석형, 안정원, 이익순은 통화 연결일 시도했다. 이에 김준완은 전화 둬라”고 당황했다.


그중에서도 양석형은 엄마에게 전화가 오자 나 지금 애들하고 밥 먹으러 가는데 김준완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이름이 비둘기라더라. 희귀성이지 비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결국 이익준은 전화를 받았고 실례지만 성함을 알려주시면 김준완에게 이름을 알려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김준완이 전화를 가져가며 상황이 마무리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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